강제추행 및 모욕 혐의 의뢰인 집행유예 카톡후기

의뢰인은 평소 음주를 즐겼는데요.

사건이 발생한 날 역시 단골처럼 드나들던 술집에서 친구 1명과 함께 얼큰하게 취할 때까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술집은 노후하여 남녀가 공용화장실을 사용하였는데, 줄을 서 있던 의뢰인은 자신 뒤에 있는 여성을 배려한다는 마음에 순서를 양보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 먼저 들어가라는 표시로 허락도 없이 허리에 손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은 인상을 찌푸리며 손을 강하게 뿌리쳤고, 만취했던 의뢰인은 열이 올라 강하고 상스러운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서로 이동하여 조사를 받게 된 의뢰인은 점차 술이 깨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법무법인 동주 형사전담센터는 많지 않은 증거를 필사적으로 수집하였고 피해자와 합의를 성사시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